8월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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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무등산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 및 계곡 물놀이 체험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일), 광주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청년 23명(외국인 13명, 내국인 10명)이 함께한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광주를 푸르게, 자연을 깨끗하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교류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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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함께해 주신 무등산국립공원공단 담당자님께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간단한 소개와 스트레칭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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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무등산국립공원공단에서 준비해 주신 물과 준비물을 챙기고 단체사진을 찍은 뒤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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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외래식물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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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모두 땀을 흘리며 열심히 식물을 제거했으며, 깨끗해진 풀숲을 보며 모두 뿌듯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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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마친 후, 모두 함께 계곡이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맛있는 백숙을 먹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한국의 여름 물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키는 의미 있는 경험이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참가자들의 따뜻한 이야기>
지난 8월 24일 진행된「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광주를 푸르게, 자연을 깨끗하게!」에 참여한 내·외국인 청년들은 무등산 외래 식물 제거 봉사활동과 계곡 물놀이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 두 분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곽재윤 (한국인 대표 참가자)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무등산에서 외래 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봉사활동 후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여름 문화를 체험하면서 뜻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를 함께 경험한 이번 볼런투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NURSHADRINA AMANDA KURNIA (인도네시아 대표 참가자)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할 때는 벌레가 많고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깔끔하게 제거된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백숙을 먹고 힘을 낼 수 있었고, 자연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 앞으로 있을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첨부파일
- 볼런투어.jpg (327.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