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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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전통문화관 한복예절체험 및 전통 명절 음식 전, 송편 만들기 체험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9월 28일(일), 광주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청년 32명(외국인 27명, 내국인 5명)이 함께한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추석맞이 한가위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교류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문화관에서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한국의 예절을 배우는 체험과,
전통 명절 음식인 전과 송편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여자와 남자의 전통 인사법을 배우며, 친구들 앞에서 직접 인사를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야외로 나가 한옥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복 예절 체험 이후에는 전과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참가자들은 능숙하게 전을 부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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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진행된 송편 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으며 서로의 작품을 구경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한복 예절 체험과 전·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느끼고,
서로 웃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참가자들의 따뜻한 이야기>
지난 9월 28일 진행된「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추석맞이 한가위 볼런투어」에 참여한 내·외국인 청년들은 한복예절체험 및 전,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 두 분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김소희 (한국인 대표 참가자)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광주전통문화관을 방문해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우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전을 만들고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어, 긴 연휴를 앞두고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Clément JUNGMANN (프랑스 대표 참가자)
“이번 학기에 전남대학교로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었는데 좋은 기회로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한국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있을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