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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쓰레기 줍기 활동 및 AI PEPPERS 배구 경기 관람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일), 광주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청년 23명(외국인 18명, 내국인 5명)이 함께한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동네를 깨끗하게, 응원을 힘차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교류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 직원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흑석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다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가지면서 즐겁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모두 함께 광주염주종합체육관으로 이동해 신나는 배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방문을 환영하는 전광판을 본 참가자들은 한층 더 경기에 대한 기대와 흥미가 높아졌습니다!

참가자들은 간식으로 제공된 맛있는 샌드위치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 관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동네를 깨끗이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경험이자,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참가자들의 따뜻한 이야기>

지난 11월 30일 진행된「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동네를 깨끗하게, 응원을 힘차게!」에 참여한 내·외국인 청년들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과 배구 경기 관람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 두 분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이다연 (한국인 대표 참가자)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네를 깨끗이 청소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환경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또한 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환경과 사람, 그리고 문화를 함께 경험한 이번 볼런투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Gunawan Octaviany (인도네시아 대표 참가자)

“쓰레기 줍기 활동 하면서 다양한 참가자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배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 앞으로 있을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