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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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광주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플루이드 비치 만들기 및 ACC 아랍영화제 영화 관람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일(일), 광주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청년 26명(외국인 18명, 내국인 8명)이 함께한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광주를 닦고, 세계를 담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교류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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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활동 안내 및 공지를 위해 광주국제교류센터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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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자기소개와 서로의 얼굴을 그리는 '롤링 드로잉'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어색함을 깨고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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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인솔에 따라 참가자들은 광주천으로 이동해, 폭우로 인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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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마친 후, 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은 문화체험에 앞서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를 즐기며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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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근처에 위치한 ‘치르시빌’로 이동해 플루이드 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즐겁고 유쾌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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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이드 비치 만들기 체험에 이어, 참가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아랍영화제에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상영 후에는 서로의 감상과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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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와 문화체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진정한 교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참가자들의 따뜻한 이야기>
지난 7월 27일 진행된 「지구촌친구 광주볼런투어 - 광주를 닦고, 세계를 담다!」에 참여한 내·외국인 청년들은 광주천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과 플루이드 비치 만들기 및 ACC 아랍영화제 영화 관람 문화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 두 분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정연서 (한국인 대표 참가자)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고, 문화체험 시간에는 서로의 작품과 생각을 나누며 뜻깊은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한 이번 볼런투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LAM THI THU HA (베트남 대표 참가자)
“더운 날씨에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 힘들었지만, 쓰레기봉투가 점점 가득 차는 모습을 보며 광주천을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후 카페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고, 문화체험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있을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첨부파일
- 지구촌볼런투어.jpg (241.6K)